윤석열정부 시절 거부했던 포상, 강원 퇴직교원 29명 “재수여 원해”

강동휘 2025. 9.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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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시절 퇴직 교원들이 거부했던 정부포상에 대해 재수여를 검토하면서, 강원지역 퇴직교원 29명이 다시 수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윤석열 정부 시절 거부됐던 퇴직교원 훈·포장은 내년 초 이재명 대통령 이름으로 다시 수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상을 거부했던 도내 한 퇴직 교원은 "퇴임하면서 '윤석열' 이름으로 받는 것이 내키지 않아 거부했었다"며 "이번에 신청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훈장이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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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시절 퇴직 교원들이 거부했던 정부포상에 대해 재수여를 검토하면서, 강원지역 퇴직교원 29명이 다시 수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윤석열 정부 시절 정부 훈·포장을 거부한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하고 재수여 여부를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8월 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조사에 착수하도록 했으며,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통해 지난 28일까지 조사를 마쳤다.

조사 대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인 2022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정년퇴직한 교원 가운데 훈장·포장·국무총리 표창·장관 표창 등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추진과정에서 미동의한 이들이다.

도내에서는 이 기간 정년퇴직 교원 400여명 중 약 15%인 60명 가량이 포상을 거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에서 이 가운데 29명이 재수여를 희망해 절반가량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는 유치원 1명, 초교 11명, 중학교 8명, 고교 8명, 직속기관 1명 등이다. 이에 윤석열 정부 시절 거부됐던 퇴직교원 훈·포장은 내년 초 이재명 대통령 이름으로 다시 수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상을 거부했던 도내 한 퇴직 교원은 “퇴임하면서 ‘윤석열’ 이름으로 받는 것이 내키지 않아 거부했었다”며 “이번에 신청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훈장이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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