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더블더블'...우리은행, 부산서 BNK 꺾고 박신자컵 첫 승

전슬찬 2025. 8. 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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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준우승 아산 우리은행이 챔피언 부산 BNK를 상대로 박신자컵 첫 승리를 신고했다.

우리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조별리그에서 BNK를 66-55로 눌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로 우승컵을 내준 우리은행이 새 시즌을 앞두고 상대에게 설욕한 셈이다.

같은 날 B조에서는 인천 신한은행이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덴소에게 51-96으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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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하는 김단비. 사진[연합뉴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준우승 아산 우리은행이 챔피언 부산 BNK를 상대로 박신자컵 첫 승리를 신고했다.

우리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조별리그에서 BNK를 66-55로 눌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로 우승컵을 내준 우리은행이 새 시즌을 앞두고 상대에게 설욕한 셈이다.

BNK는 일본 후지쓰에 이어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전반 17-30으로 뒤진 BNK는 3쿼터 변소정의 골 밑 활약과 이소희, 김민아의 외곽슛으로 40-46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4쿼터 우리은행의 반격이 시작됐다. 김단비의 돌파 레이업과 유승희의 3점슛이 연속 터지며 격차를 벌렸고, 종료 1분 50초 전 김예진의 3점슛이 13점 차를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덴소의 실라. 사진[연합뉴스]

김단비는 12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명관(12점 9리바운드)과 일본인 신입 세키 나나미(7점 8리바운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같은 날 B조에서는 인천 신한은행이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덴소에게 51-96으로 참패했다. 1쿼터부터 12-30으로 밀린 신한은행은 개인 기량과 조직력 모든 면에서 열세를 보이며 45점 차 완패를 당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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