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부천 FC 1995와 홈경기서 1-2…2연패

김태형 2025. 8. 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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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부천 FC 1995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경남은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경남은 6승 5무 16패,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경남FC 선수들이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 FC 1995와의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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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부천 FC 1995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경남은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경남은 6승 5무 16패,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경남FC 선수들이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 FC 1995와의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경남FC 선수들이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 FC 1995와의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이날 경남은 류원우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김선호-박재환-김형진-이준재가 수비 라인을 지켰다. 박태용-이찬동, 정충근-브루노-마세도가 중원에 포진됐고, 이중민을 최전방에 내세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차이가 이날 승부를 갈랐다. 경남은 브루노와 마세도가 선발로 나섰다. 브루노는 슈팅 4개(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으며 후반 90분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74분 교체 투입된 카릴은 슈팅 1개(유효슈팅 1개)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부천은 몬타뇨, 바사니, 티아깅요 등 외국인 선수 3명을 선발로 기용해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몬타뇨는 슈팅 3개(유효슈팅 2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바사니는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전반 10분 브루노의 코너킥을 받은 박재환의 헤더가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17분에는 부천의 코너킥 상황에서 몬타뇨에게 위협적인 헤더를 허용했으나, 공이 골대를 비껴가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경남은 전반 37분 수비수들이 바사니의 코너킥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최원철에게 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경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위협적인 위치에서 마세도가 프리킥을 얻어냈으나, 브루노가 슈팅 과정에서 미끄러지며 실축했다.

후반 57분에는 박태용이 패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패널티킥을 선언했고, 경남은 바사니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을용 경남 감독은 후반 61분 박민서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69분에는 이춘재가 문전 침투에 이은 슈팅으로 이날 경기 경남의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74분에는 카릴, 후반 81분에는 김하민과 김형원이 투입됐다.

경남은 후반 90분 얻어낸 패널티킥을 브루노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한 점을 만회했다. 경기 종료 직전엔 박재환의 슈팅이 부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경기는 1-2로 마무리됐다.

이을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결과에 대해서는 졌기 때문에 인정할 건 인정한다”며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오는 6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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