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한 줄…’ 안톤, 추가시간 극장골…대전, 김천에 2-1 극적인 역전승

서정환 2025. 8. 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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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극장골이 터진 대전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하나시티즌은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에서 안톤의 추가시간 극장골이 터지면서 김천상무를 2-1로 이겼다.

후반 12분 김승섭이 선제골을 넣어 김천이 1-0으로 앞서나갔다.

대전은 후반 52분 안톤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김천을 2-1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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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추가시간 극장골이 터진 대전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하나시티즌은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에서 안톤의 추가시간 극장골이 터지면서 김천상무를 2-1로 이겼다. 승점 45점의 대전은 3위를 지키며 2위 김천(승점 46점)을 맹추격했다. 

후반 12분 김승섭이 선제골을 넣어 김천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주앙 빅토르가 후반 17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두 팀은 추가시간까지 1-1로 맞섰다. 이때 수비수 안톤이 해결사로 나섰다. 대전은 후반 52분 안톤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김천을 2-1로 잡았다. 안톤이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그대로 머리를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황선홍 대전 감독과 선수들은 마치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처럼 기뻐했다. 그만큼 극적인 승리였다. 

경기 후 안톤은 “김천은 훌륭한 팀이다. 상대보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 컸던 것 같다. 우리팀 모두 축하한다”며 승리의 여운을 만끽했다. 

강원은 모재현의 결승골이 터져 포항을 1-0으로 잡았다. 승점 38점의 강원은 리그 7위다. 포항(승점 44점)은 리그 4위로 떨어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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