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다시 만난 시진핑·푸틴…중국 상하이에 결집한 ‘반서방’ 연대

송광섭 특파원(song.kwangsub@mk.co.kr) 2025. 8. 31.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하며 연대를 과시했다.

톈진 빈하이 국제공항에 내린 푸틴 대통령은 이날 개막한 중국과 러시아 주도의 경제·안보·문화 협력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에 참석한 뒤 베이징으로 이동해 3일 열리는 전승절 열병식을 관람할 예정이다.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은 열병식 때 시 주석의 오른쪽,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왼쪽에 자리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개막
習∙푸틴, 셔틀외교로 세력 과시
20여 개국 정상 모여…역대 최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톈진 국제공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비행기서 내리는 모습. [타스 =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하며 연대를 과시했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은 지난 5월 시 주석의 방러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중국중앙TV(CCTV)는 31일 푸틴 대통령이 부총리 3명과 장관 10여 명, 대기업 대표들을 이끌고 왔다며 이는 중·러 신시대의 전면 전략 협조 동반자 관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톈진 빈하이 국제공항에 내린 푸틴 대통령은 이날 개막한 중국과 러시아 주도의 경제·안보·문화 협력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에 참석한 뒤 베이징으로 이동해 3일 열리는 전승절 열병식을 관람할 예정이다. 전승절 열병식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참석한다.

SCO 정상회의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등 20여 개국 정상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올해 SCO 정상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이틀째인 1일 다자주의 확대를 골자로 한 ‘톈진 선언’과 제2차 세계대전 승리 및 유엔 출범 80주년 기념 성명서, 향후 10년간의 SCO 발전 전략 등을 연달아 발표한다.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은 열병식 때 시 주석의 오른쪽,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왼쪽에 자리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