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박찬웅 위닝 레이업’ MZ, 연장 혈투 끝에 김포스카이워커스 꺾고 미추홀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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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미추홀배 정상에 올랐다.
MZ는 31일 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 결승전 김포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6-85로 승리했다.
결승전에 오른 팀답게 MZ와 김포스카이워커스의 라인업은 화려했다.
전반까지 김포스카이워커스에 끌려가던 MZ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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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는 31일 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 결승전 김포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6-85로 승리했다.
박찬웅(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위닝 레이업을 얹어놨고, 김민중(28점 11리바운드)과 이용기(2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했다. 우승을 차지한 MZ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농구 용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결승전에 오른 팀답게 MZ와 김포스카이워커스의 라인업은 화려했다. MZ는 고양 소노 박찬희 코치의 친동생이자 전 SPOTV 캐스터였던 박찬웅이 버티고 있었고, 김민중과 이용기가 주축 멤버였다.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이에 맞서는 김포스카이워커스에는 과거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슈터 최윤호가 에이스였다.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 출신이자 최근까지 고양 소노의 매니저로 몸담았던 박건호가 새롭게 합류했다.
전반까지 김포스카이워커스에 끌려가던 MZ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김민중과 이용기가 득점을 책임졌고, 박찬웅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4쿼터에서는 접전 양상이 펼쳐졌고, 양 팀은 74-7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웃은 건 MZ였다. MZ는 종료 11.5초 전 박찬웅이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84-82로 앞서갔다. 이어진 수비에서 최윤호에서 3점슛을 허용, 패색이 짙었으나 종료 1.8초를 남기고 박찬웅이 위닝 레이업을 얹어놓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김포스카이워커스는 김신영(21점 4리바운드)과 최윤호(21점 5리바운드)가 고군분투했으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MZ에 밀렸다. 2위를 차지하며 250만 원 상당의 농구 용품을 획득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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