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체제 가동'…탁구대표팀, WTT 마카오서 조기 담금질

이규원 기자 2025. 8.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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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WTT 챔피언스 마카오 2025를 계기로 아시아선수권(단체전)에 대비하는 체제를 앞당겨 도입한다.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31일 통화에서 세계랭킹에 따라 선발된 아시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7인을 중심으로 조기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번 조처로 탁구 대표팀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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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감독·코치진 동행하며 단체전 대비 본격 시작
세계랭킹 기반 국가대표 7인 확정…나머지 선발전도 곧

(MHN 이규원 기자)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WTT 챔피언스 마카오 2025를 계기로 아시아선수권(단체전)에 대비하는 체제를 앞당겨 도입한다.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31일 통화에서 세계랭킹에 따라 선발된 아시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7인을 중심으로 조기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번 마카오 대회에는 남자팀 오상은 감독과 윤재영 코치, 여자팀 석은미 감독과 최현진 코치가 각 팀 선수들과 함께 참가한다. 

남자팀 오상은 감독은 아직 미선발된 3명의 대표 선발전은 남아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이미 선출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마다 코치진이 번갈아 벤치에 설 계획임을 설명했다.

평소 WTT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개인 또는 소속 실업팀을 대표해 출전하고, 벤치에도 소속팀 코치가 앉았으나, 아시아선수권이 한 달 남짓 남은 만큼 대표팀은 단체전 중심의 전열을 일찍 구축하게 됐다.

대한탁구협회는 26일 ITTF가 발표한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남자 4명과 여자 3명을 각각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했다. 

남자팀에서는 안재현(14위), 오준성(15위·이상 한국거래소), 장우진(28위·세아), 조대성(47위·삼성생명), 여자팀에서는 신유빈(17위), 이은혜(38위·이상 대한항공), 김나영(29위·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협회는 마카오 대회 이후인 9월 16~18일 1차 선발전과 9월 20~22일 최종 선발전을 통해 남자 1명, 여자 2명의 대표를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

WTT 챔피언스 마카오에는 남녀 세계랭킹 1위 린스둥과 쑨잉사(이상 중국)를 비롯,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소속팀 코치진과 함께 남자팀 이상수(25위), 귀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여자팀 주천희(28위·삼성생명)도 출전할 계획이다.

이번 조처로 탁구 대표팀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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