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수록 커지는 사랑의 버디…누적 6억원 돌파

허윤수 2025. 8. 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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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온정도 선수들의 경쟁만큼 뜨거웠다.

31일 신다인의 생애 첫 우승으로 마무리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에서 '사랑의 버디' 누적 성금은 6억 515만 원으로 6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사랑의 버디' 누적 성금은 총 6억 515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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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KG레이디스오픈]
홀인원 2개 포함해 버디 881개 쌓여
4475만 원 적립하며 누적 성금 6억 515만 원 기록

[용인=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온정도 선수들의 경쟁만큼 뜨거웠다.

신다인이 3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31일 신다인의 생애 첫 우승으로 마무리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에서 ‘사랑의 버디’ 누적 성금은 6억 515만 원으로 6억 원을 돌파했다.

‘사랑의 버디’는 KG레이디스오픈 참가 선수의 버디 1개당 5만 원, 이글과 홀인원 1개당 10만 원의 금액을 곽재선문화재단에 적립해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다.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 중이다. 초대 대회에서 버디 665개가 나오며 3325만 원을 따뜻하게 품었다.

이후 △2012년 3250만 원(버디 650개) △2013년 3280만 원(656개) △2014년 3295만 원(659개) △2015년 5115만 원(1023개)에 이어 △2016년에는 역대 최다인 5840만 원(1168개)이 모였다.

희망의 샷은 계속 이어져 △2017년 5570만 원(1114개) △2018년 4375만 원(875개) △2019년 3695만원(739개) △2021년 4280만 원(856개) △2022년 4210만 원(842개) △2023년 4825만 원(965개)에 이어 지난해에는 4980만 원(996개)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상금은 5억 6040만 원이었다.

이세희가 3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 1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용인)=조원범 기자
올해는 써닝포인트는 8번(파4)·10번(파4)·18번 홀(파5)의 전장이 늘어났고, 총 전장도 6748야드에서 6826야드로 늘어나 KLPGA 투어 대회 가운데 두 번째로 긴 코스가 됐다.

그만큼 난도가 높아졌으나 참가 선수 120명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버디 사냥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이글과 홀인원은 없었으나 버디 333개가 나왔다. 2라운드에서는 조아연의 홀인원과 이글 3개, 버디 316개가 모였다.

마지막 3라운드에는 컷을 통과한 66명이 나섰다. 참가자가 절반 가까이 줄었으나 희망의 샷은 계속됐다. 지한솔이 2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이글 2개, 버디 232개가 나왔다. 종합하면 이글 7개(홀인원 2개), 버디 881개로 4475만 원이 모였다. 이로써 ‘사랑의 버디’ 누적 성금은 총 6억 515만 원을 기록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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