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 전국 소방차 모여든 강릉 홍제 정수장[현장 화보]

정효진 기자 2025. 8. 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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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가뭄 대응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에 따라 전국 소방차들이 31일 강원도 강릉시 홍제정수장에 운반해 온 물을 급수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31일 전국에서 모인 소방차가 급수 작업을 벌였다.

정부가 강원도 강릉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한 지 이틀째인 31일 경기, 서울, 경북 등 다른 지역 51대, 강원 지역 20대 총 71대의 소방차가 급수 작업에 투입됐다. 소방차들은 동해, 속초, 평창, 양양 등 4개 시·군 소화전에서 물을 받아 강릉시민의 87%가 사용하는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에 물을 쏟아부었다.

강원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 저수율은 식수 공급의 마지노선인 15% 이하로 떨어졌다. 행정안전부와 강릉시 등에 따르면 이날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전날(15.3%)보다 0.5%포인트 낮아진 14.8%를 기록했다.

31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 바닥이 말라 있다. 정효진 기자

정효진 기자 hoh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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