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오예진, 대학실업양궁 ‘金 명중’

박희중 기자 2025. 8. 3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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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더블라운드 1위, 최우진과 팀 이룬 혼성단체전 銅
남구청 이진용·광주은행 최미선 일반부 혼성단체전 銅
광주여대 오예진(사진)이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2025 여자양궁 국가대표 오예진은 지난달 29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대학부 70m 더블라운드에서 676점을 쏴 2위 신고은(계명대·67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연패,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던 오예진은 2026 여자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예열을 마쳤다.

시도대항전으로 열린 혼성단체전에서 광주는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일반부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이진용(남구청)과 최미선(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은 16강에서 대전(김법민·임해진)을 세트 스코어 6대0으로, 8강에서 충북(원종혁·김소희)을 5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이승신·임하나)에 3대5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반부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이진용과 최미선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남구청 제공>

최우진(조선대)과 오예진이 팀을 이룬 대학부 혼성단체전에서도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광주는 8강에서 전남을 5대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경기도에 2대6으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남자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한 조선대는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일장신대와 경희대를 각각 5대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조선대는 인천대에 패해 동메달에 차지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순천대가 은메달을 따냈다. 김가은·김서하·서보은·탁해윤이 팀을 이룬 순천대는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8강에서 목원대(6-0), 4강에서 계명대(5-1)를 제치고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강호 한체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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