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부터 로봇청소기까지…韓中, 유럽서 AI기술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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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1주년을 맞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5가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다.
TV부터 로봇청소기까지, 글로벌 가전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과 중국 기업 간 기술경쟁도 올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올해 전시 키워드는 크게 △AI 신가전 △한중 가전 강자들의 기술력 대결 △반도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전시 외연 확장 등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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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신제품 들고 출격
TCL 등 中기업도 최대규모 참여

TV부터 로봇청소기까지, 글로벌 가전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과 중국 기업 간 기술경쟁도 올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업과 유통업체들의 참여도 확대, 전시 외연이 전통가전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관측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는 전 세계 138개국에서 약 1800개 기업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 키워드는 크게 △AI 신가전 △한중 가전 강자들의 기술력 대결 △반도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전시 외연 확장 등으로 요약된다.
가장 중심적인 기술 키워드는 단연 AI다. 이에 국내 양대 가전회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전시공간을 꾸린다. 유럽 시장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을 비롯해 TV, 로봇청소기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양사는 전시 메인홀에 대형 부스를 배치하고, 고객사 및 관람객과의 접점도 넓힐 계획이다.
중국 기업들도 대규모로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IFA에 참가하는 중국 기업들은 주요 가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이센스와 TCL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제품을 선보인다. 로보락과 에코백스, 드리미 등 로봇청소기 시장 강자들도 IFA에 출격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IFA에서는 전통 가전 기업뿐 아니라 반도체·유통 업계의 활약도 한층 두드러질 전망이다. 반도체 기업에서 엔비디아는 컨슈머 테크 데모 쇼케이스를 열고 게이밍·AI 분야 최신 기술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통 업계 네트워킹 자리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IFA에선 리테일 리더스 서밋도 개최된다.
국내 가전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00주년을 기점으로 IFA의 위상이 달라졌고, 올해부터는 IFA만의 고유한 색깔을 확립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서는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과 파트너십 논의 자리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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