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재력가설' 직접 해명 "유복하게 자란 건 맞지만 지금은 내가 가장" [RE:뷰]

이혜미 2025. 8. 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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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재력가설'에 부담을 느낀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1일 임수향의 유튜브 채널엔 "잠깐 쉬어가도 괜찮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아울러 "부모님도 이제 걱정을 하신다. 이게 사실과 다르게 재력가처럼 보이니까. 나도 부담스러워서 업로드가 걱정이 됐다"라며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처럼 될 때가 많으니까 부모님 입장에선 안타까운 거다. 그게 진짜였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얼마나 좋나. 내가 부모님을 지킬 여력이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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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수향이 '재력가설'에 부담을 느낀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1일 임수향의 유튜브 채널엔 "잠깐 쉬어가도 괜찮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서울 잠실 나들이에 나선 임수향의 모습이 담겼다. 잠실의 유명 레스토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석촌호수에서 산책을 한 임수향은 "브런치 먹고 손잡고 산책하기. 이거 완전 데이트 코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수변무대를 발견한 그는 "옛날에 연기 수업 받을 때 배우는 자신감과 담력, 뻔뻔함이 있어야 한다고 지하철에서 인사를 하고 연기를 하곤 했다. 우리가 만날 하는 말이 '연극영화과는 빼지 않지' 이거였다"라며 웃었다.

유튜브 시작 후 주변인들의 반응도 전했다. 임수향은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고 영상을 기다리는 분들도 있더라"며 "지난 주 채널이 한 주 쉬어가지 않았나. 영상이 나갈 수가 없었던 게 그때 콘텐츠가 옷장 정리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첫 방송 이후 많은 이야기들이 와전됐다. 내가 페라리, 람보르기니 오너라고 하더라. 그리고 그게 기정사실화 됐다"면서 이른바 '재력가설'에 휩싸인데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내가 그때 말했다. 우리 엄마가 부자였다고. 너무 감사하게도 어릴 땐 유복하게 지냈다. 그런데 데뷔 후 부모님 사업이 안 좋아지고 아빠 건강도 안 좋아져서 내가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했다. 아버지를 돕고 생계를 책임진 지 10년이 넘었다"라고 거듭 말했다.

아울러 "부모님도 이제 걱정을 하신다. 이게 사실과 다르게 재력가처럼 보이니까. 나도 부담스러워서 업로드가 걱정이 됐다"라며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처럼 될 때가 많으니까 부모님 입장에선 안타까운 거다. 그게 진짜였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얼마나 좋나. 내가 부모님을 지킬 여력이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임수향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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