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나만 빼고 다 여행 갔나보네"···너도나도 '여기' 찾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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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운대 해수욕장이 9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기후변화로 9월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추세에 맞춰 개장 기간을 보름 더 연장하기로 사전에 결정했다.
연장 개장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올해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올해는 비가 내리는 날이 적었고, 무더위가 계속돼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피서객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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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운대 해수욕장이 9월 중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해운대 해수욕장은 내달 1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다만 송정, 송도, 광안리,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31일 오후 6시 폐장한다. 해운대구는 기후변화로 9월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추세에 맞춰 개장 기간을 보름 더 연장하기로 사전에 결정했다. 지난해 기준 8월 해운대해수욕장 낮 평균 수온은 25.2도였는데, 9월 평균 수온은 27.9도로 8월보다 오히려 높았다.
올해 7개 해수욕장의 누적 방문객 수는 이달 28일 기준 2034만명으로 2000만명을 넘겼다. 이는 2022년 이후 3년 만의 기록이다.
각 해수욕장 별로 보면 해운대 899만명, 광안리 421만명, 송정 166만명, 일광 5만명, 임랑 2만6000명, 다대포 249만명, 송도 292만명 등이다. 연장 개장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올해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올해는 비가 내리는 날이 적었고, 무더위가 계속돼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피서객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9월 초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고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전국 곳곳에서는 밤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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