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년 무료” 북구 청년창업공간 입주자 모집
10월 확정…수상 경력 등 가점
전문가 컨설팅·멘토링 연계도

광주 북구가 최대 4년간 임대료 없이 사용 가능한 ‘청년창업공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공공임대주택(각화동·오치동·두암동) 인근 상가에 조성한 청년창업공간 24곳의 신규 입주자 9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5세 청년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경력이 3년 이내인 초기 사업자다. 최종 입주자로 선발될 시 최대 4년간 별도의 임대료 없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공공요금 및 관리비 등 공간 운영에 필요한 사용료는 별도 부과된다.
모집 기간은 9월16일까지다. 이후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입주자가 최종 결정된다.
입주 청년에게는 공간 제공을 넘어 창업 전문 교육기관 프로그램 연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청년창업공간 입주 희망자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062-410-822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일부 창업 공간은 공예·ICT·콘텐츠 등 특정 분야만 입주 가능하며 북구 주민이거나 창업경진대회 수상 이력이 있을 시 가점이 부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모집에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총상금 1천300만원 규모의 ‘제3회 북구청장배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기도 했다./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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