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김종국 “비닐봉지 모으는 것 때문에 위기” (‘런닝맨’)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5. 8. 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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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비닐봉지 모으는 것 때문에 예비 신부와 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결혼한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이 "다행히 집에 오질 않았어. 그거 때문에 위기가 있었어. 그 방송 이후로 장가 못 갈 뻔했지. 지금 저는 매일 청소기 돌리고"라며 달라진 예비 신랑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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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진ㅣSBS
김종국이 비닐봉지 모으는 것 때문에 예비 신부와 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결혼한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쟤는 왜 결혼을 이런 식으로 발표해?”라며 “종국아 여장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라며 김종국 등을 두드렸다. 지예은이 “너무 신기해요! 그 집을 보면 여자친구가 아예 없을 것 같았거든요?”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아 원래 집?”이라며 웃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이 “다행히 집에 오질 않았어. 그거 때문에 위기가 있었어. 그 방송 이후로 장가 못 갈 뻔했지. 지금 저는 매일 청소기 돌리고”라며 달라진 예비 신랑 모습을 보였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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