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학생 1인당 장학금 평균 391만 원…전국 평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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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등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4년제 국·공립·사립대학 학생 1인당 장학금은 382만 7000원으로 전년(356만 9000원)보다 25만 8000원(7.2%) 증가했다.
대전지역 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2025년 391만 원으로, 전국 평균(383만 원)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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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목원·한밭대 모두 증가세… 침례신학대는 720만 원 넘어
학생 1인당 교육비도 2000만 원 돌파…대학별로도 증감 엇갈려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등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4년제 국·공립·사립대학 학생 1인당 장학금은 382만 7000원으로 전년(356만 9000원)보다 25만 8000원(7.2%) 증가했다. 장학금 총액도 5조 원 시대를 열었다. 전년 대비 2700억 원 이상 증가한 5조 540억 원이다. 이는 국가장학금과 대학 자체 장학금 확충이 영향을 준 것으로 교육부는 분석하고 있다.
대전지역 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2025년 391만 원으로, 전국 평균(383만 원)을 앞섰다. 전년(362만 원)보다 약 29만 원(8.1%) 증가한 수치다. 대전대학교의 경우 1인당 장학금이 388만 원에서 431만 원으로 42만 원(10.9%) 늘어 지역 대학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목원대학교는 410만 원에서 446만 원으로 8.6% 증가했으며, 국립한밭대학교도 285만 원에서 313만 원으로 9.8% 올랐다. 충남대학교도 259만 원 수준으로, 전년(245만 원)보다 14만 원(5.7%)이 뛰었다.
특히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650만 원에서 723만 원으로 11.2% 늘어나 학생 1인당 장학금 규모가 가장 컸다.
상대적으로 등록금 수준이 낮은 사이버대학 역시 증가세를 보였는데,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40만 원에서 263만 원으로 9.5% 상승했다.

반면 학생 1인당 교육비도 증가추세다.
전국 4년제 대학의 2024년 평균 교육비는 2021만 원으로 전년 대비 68만 원(3.5%)이 상승, 처음으로 2000만 원을 넘어섰다. 국공립대학은 2592만 원, 사립대학은 1839만 원을 기록했다.
대전 소재 대학들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학별로 차이를 보였다.
국립한밭대학교는 1814만 원에서 1906만 원으로 5.1% 늘었고, 건양사이버대학교도 434만 원에서 457만 원으로 5.4% 증가했다. 반면 충남대학교는 2381만 원에서 2325만 원으로 2.4% 감소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1959만 원에서 1516만 원으로 22.6% 감소, 지역 대학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나타냈다.
교육부는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확대로 장학금 총액이 5조 원을 넘어섰다"며 "학생 1인당 교육비 역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408개 대학 가운데 322개교(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개, 전문대학 129개)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대학별 장학금과 교육비 현황 등 세부 자료는 '대학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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