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반등 노리는 지역 프로구단, 타격 보강과 실책 줄이는 게 한해 농사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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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고 프로팀들이 리그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한해 결실을 볼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모두 최근 경기력이 흔들리는 상황이라 9월 한 달의 흐름이 두 팀의 최종 성적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한화는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리그 평균에 못 미치는 타격지표는 아킬레스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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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수비 보완 과제로 상위권 복귀 노린다

대전 연고 프로팀들이 리그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한해 결실을 볼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모두 최근 경기력이 흔들리는 상황이라 9월 한 달의 흐름이 두 팀의 최종 성적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화이글스는 채은성과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중요한 시점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게 뼈아프다. 최근 15이닝 연속 무득점을 할 만큼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였기에 이 둘의 공백이 크다. 올 시즌 한화는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리그 평균에 못 미치는 타격지표는 아킬레스건이다. 타격 반등 없이는 선두 LG트윈스를 잡기가 버거운 게 현실이다. 채은성과 리베라토의 부상 복귀가 시급한 이유다.
전문가들도 선두 탈환을 위해서는 타선 강화에 무게들 싣는다.
한 야구 해설위원은 "한화는 투수진은 출중하지만, 타선 기복이 크다. 주축 타자들의 공백을 메울 대체 자원 발굴과 라인업 기용에 변화를 줘야 한다"며 "타격 반등으로 연승 흐름을 탄다면 LG 추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9월부터 시행되는 확대 엔트리를 활용해 박정현을 포함한 야수들을 불러들이는 등 타격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김 감독은 "노시환의 출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박정현을 3루·유격수·1루 등 여러 포지션에서 기용하고, 필요하면 대타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포지션 운용의 폭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FC안양전에서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네 경기에서 세 차례 패하며 흐름이 좋지 않다. 가장 큰 취약점은 후반 수비 집중력이다. 결정적 순간마다 실수성 실점이 반복되며 안정감을 잃고 있다. 수비 보완이 절대적 과제다.
황선홍 감독 역시 "실수로 실점이 이어지는 부분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두 구단 모두 남은 시즌을 가를 기로에 서 있다. 두 구단이 취약점을 보강, 성과를 낸다면 최고 성적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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