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김기동의 자신감, “안양의 1승? 모든 약속이 이뤄지지는 않는다”

정지훈 기자 2025. 8. 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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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안양과 라이벌 매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기동 감독은 "서울 팬들이 꼭 이겨주기를 바라는 경기이기 때문에, 신경이 더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안양이 1승을 약속했다고 하는데, 세상에 모든 약속이 다 이뤄지지는 않는다. 선수들도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냉정함을 찾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면서 머리는 차갑게 하라고 이야기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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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안양과 라이벌 매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양은 1승을 다짐했지만, 김기동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FC서울과 FC안양은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서울은 승점 40점(10승 10무 7패)으로 리그 5위에, 안양은 30점(9승 3무 15패)으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서울과 안양의 경기는 ‘연고지’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더비 매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양이 K리그1 승격하면서 서울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이번 시즌 두 팀의 전적은 서울이 1승 1무로 확실하게 앞서 있다. 그러나 안양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1승 1무 1패로 전적을 동률로 만들 수 있고, 유병훈 감독은 시즌 전에 안양 팬들에게 서울전 1승을 약속하기도 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기동 감독은 “서울 팬들이 꼭 이겨주기를 바라는 경기이기 때문에, 신경이 더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안양이 1승을 약속했다고 하는데, 세상에 모든 약속이 다 이뤄지지는 않는다. 선수들도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냉정함을 찾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면서 머리는 차갑게 하라고 이야기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하면 김기동 감독은 K리그1 100승을 달성한다. 그러나 김기동 감독은 “저한테 크게 의미는 없다. 감독을 하다보면 100승이 빨리 올 수도 있고, 늦게 올 수도 있다. 그런 기록보다는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은 지난 울산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이날도 비슷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캡틴 린가드가 징계에서 돌아왔고, 정승원과 문선민은 부상에서 복귀해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지난 경기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움직임과 텐션 모두 좋았기 때문에 똑같이 준비했다. 최철원도 큰 무리없이 잘해줬다. 안정감 있게 골문을 지켜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당분간 철원이가 골문을 지켜줘야 한다”면서 “린가드는 지난 울산전이 끝나고 찾아와서 본인이 없어서 더 좋았다고 농담을 하더라. 그래서 린가드가 있었다면 5골은 넣을 것이라고 바로 답해줬다. 오늘은 린가드의 발끝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승원과 문선민은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왔다. 두 선수 의지 강했다.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는 안 들어가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다. 경기 흐름을 보고 투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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