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서 조규성·오현규 맞대결'…양현준·황인범 등 '코리안더비' 대진 확정

이규원 기자 2025. 8. 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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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에서 여러 차례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UEFA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25-2026시즌 유로파리그 및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진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본선에서는 여러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예고됐다.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는 9월 24일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세부 일정은 챔피언스리그 및 콘퍼런스리그 일정을 반영해 추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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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페예노르트·즈베즈다·미트윌란과 맞대결…4경기서 한국인 선수 정면충돌
마인츠는 콘퍼런스리그서 피오렌티나 등과 격돌…유럽舞台 주목

(MHN 이규원 기자)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에서 여러 차례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UEFA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25-2026시즌 유로파리그 및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리그 페이즈에는 36개 클럽이 출전하며, 각 팀은 포트별로 8개 팀과 홈과 원정에서 각각 4경기씩 총 8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이번 대진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본선에서는 여러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예고됐다.

양현준이 소속된 셀틱은 페예노르트(황인범), 즈베즈다(설영우), 미트윌란(조규성, 이한범)과 모두 맞붙게 됐으며, 미트윌란은 헹크(오현규)와도 리그 페이즈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유럽 무대에서 국가대표 공격수로 경쟁하는 조규성과 오현규가 직접 맞붙는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또한 황인범이 속한 페예노르트는 애스턴빌라(잉글랜드), 레알 베티스(스페인), 슈투트가르트(독일) 등 유럽의 강호들과 한 조에 편성됐다.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는 9월 24일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세부 일정은 챔피언스리그 및 콘퍼런스리그 일정을 반영해 추후 결정된다.

이날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 행사에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소속된 마인츠는 콘퍼런스리그에서 피오렌티나(이탈리아), 레흐 포즈난(폴란드) 등과 맞서게 됐다.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역시 36개 팀이 참가하며, 올해 10월 초부터 12월까지 각 팀이 6경기씩 치른 뒤 상위 8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추가 16강 진출자를 가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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