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피싱 범죄…경찰, 단속 칼 빼든다

김영래 기자 2025. 8. 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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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 간
자금세탁·대포통장 등 엄정 단속
▲ 경찰청 로고. /연합뉴스

경찰이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간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

올해 1∼7월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1만6561건, 피해액은 7992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95% 늘어난 수치다.

투자리딩방(3939건·3438억원 피해), 로맨스스캠(1163건·705억원 피해), 노쇼사기(2892건·414억원 피해) 등 기타 피싱 범죄도 심각한 수준이다.

경찰청은 "5개월간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내외 피싱 범죄 조직과 더불어 자금세탁, 대포폰, 대포통장 등까지 엄정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래 기자 yr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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