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국내 구직정보 제공

박하늘 기자 2025. 8. 31.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천안그린스타트업 입주기업 코워크위더스(대표 김진영)는 국내 취업을 바라는 외국인에게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코워크(KOWORK)'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의 국내 취업과 비자 취득 등을 지원하는 채용 통합 솔루션이다.

코워크의 사용자의 약 35%는 해외에서 국내 취업을 알아보는 외국인들이다.

김 대표는 "코워크가 외국인 채용의 표준 프로세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외국인이 국내 취업을 할 때 반드시 코워크를 거쳐 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스타트업타운 기업을 가다] ⑩ 코워크위더스
코워크위더스 김진영 대표. 박하늘 기자

[천안]충남천안그린스타트업 입주기업 코워크위더스(대표 김진영)는 국내 취업을 바라는 외국인에게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코워크(KOWORK)'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의 국내 취업과 비자 취득 등을 지원하는 채용 통합 솔루션이다.

코워크는 단순한 구인구직 플랫폼이 아니다. 핵심서비스는 외국인이 제출한 이력서를 분석해 국내 취업에 필요한 E-7비자(전문인력) 발급가능 여부를 판단해 제공하는 것이다. E-7 비자를 취득하기 위해선 87개의 직종 중 자신이 해당하는 코드를 선택해 각 직종별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꽤나 까다로운 작업이다. 코워크에는 87개 직종코드와 조건을 러닝한 인공지능(AI)이 탑재돼 있다. 비자발급 가능 여부는 외국인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미스매칭을 크게 줄인다. 달라지는 비자발급 규정을 직접 들여다봐야 하는 수고로움도 덜어준다.

김 대표의 창업은 대학 졸업 전에 이뤄졌다. 창업 후 첫 2년은 시장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 김 대표는 "외국인 구직을 잡커뮤니티의 형태로 접근했다"며 "페이스북에 구축해 외국인의 국내 취업과 관련한 콘텐츠를 만들어 게재하며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는 취업 행정절차나 산업정보, 문화, 한국생활 등을 망라했다. 커뮤니티는 큰 인기를 끌었고 이용자 3만 5000명까지 성장했다.

김 대표는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의 어려움들을 하나 하나 알아갔다. 비자도 그 어려움 중 하나였다. 코워크의 인기 기능인 '한국식 이력서 작성' 역시 커뮤니티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이렇게 외국인 취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집약해 2023년 코워크가 탄생했다. 코워크의 사용자의 약 35%는 해외에서 국내 취업을 알아보는 외국인들이다.

김 대표는 "코워크가 외국인 채용의 표준 프로세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외국인이 국내 취업을 할 때 반드시 코워크를 거쳐 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