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폐점…11월 16일 5곳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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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수원 원천·대구 동촌·부산 장림·울산 북구·인천 계산 등 5개 점포를 오는 11월 16일 폐점하고, 직영 직원 468명을 대상으로 전환 배치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오는 11월 16일 폐점하는 점포 5곳은 모두 임대차 계약이 2036년까지로 10년 이상 남아 있지만, 홈플러스는 과도한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 더는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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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측 "임대료 부담에 연 800억 손실 누적"
![[고양=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홈플러스가 건물주와 임차료 조정 협상이 지지부진한 17개 점포의 임차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이로 인해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폐점 위기에 처했다. 계약 해지 대상 점포는 가양, 일산, 시흥, 잠실, 계산, 인천숭의, 인천논현, 원천, 안산고잔, 화성동탄, 천안신방, 천안, 조치원, 동촌, 장림, 울산북구, 부산감만 등이다. 사진은 26일 경기 고양시의 한 홈플러스 매장. 2025.05.26. ks@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is/20250831181426963qqeo.jpg)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홈플러스는 수원 원천·대구 동촌·부산 장림·울산 북구·인천 계산 등 5개 점포를 오는 11월 16일 폐점하고, 직영 직원 468명을 대상으로 전환 배치 면담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임대료 조정 협상이 결렬된 나머지 10개 점포도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대상 점포는 ▲서울 시흥점 ▲서울 가양점 ▲경기 일산점 ▲경기 안산고잔점 ▲경기 화성동탄점 ▲충남 천안신방점 ▲대전 문화점 ▲전북 전주완산점 ▲부산 감만점 ▲울산 남구점이다.
오는 11월 16일 폐점하는 점포 5곳은 모두 임대차 계약이 2036년까지로 10년 이상 남아 있지만, 홈플러스는 과도한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 더는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나머지 10곳도 점포의 계약 기간이 10년 이상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5개 점포들에서만 매년 700억 원 이상의 임대료가 발생해, 영업손실 규모가 800억 원에 이른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3월 법원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 이후, 전국 68개 임대 점포의 임대인을 상대로 임대료 인하 협상을 벌였으나 이 중 15곳과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채무자회생법상 계약 해지권을 근거로 점포 폐쇄를 단행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da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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