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박정현, 이재현 꺾고 첫 판 무사 통과...전애린은 PQ넘으면 차유람과 격돌 성사

권수연 기자 2025. 8. 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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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하림)이 무사히 PPQ라운드를 넘어갔다.

박정현은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LPBA 챔피언십' 첫 날 PPQ라운드에서 이재현을 19-13(30이닝)으로 꺾었다.

박정현은 PQ라운드에서 황다연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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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MHN 권수연 기자) 박정현(하림)이 무사히 PPQ라운드를 넘어갔다.

박정현은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LPBA 챔피언십' 첫 날 PPQ라운드에서 이재현을 19-13(30이닝)으로 꺾었다. 

국내 아마추어 2위로 LPBA 전향을 선언한 박정현은 1, 2차 투어 첫 판 탈락을 딛고 3차 투어에서 8강까지 오르는 빠른 적응력을 선보였다. 현재 팀리그에서도 2라운드 단식 전승을 거두며 톡톡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이 날 초반 이재현이 뱅킹을 성공하며 2-0으로 앞서 출발하고, 박정현이 5이닝 뱅킹샷으로 동점을 만들며 본격적인 접전 양상이 됐다. 중간중간 공타 비율이 높아 이닝수가 다소 길어졌다. 박정현은 7이닝 4점에 도달한 후 5이닝 내리 공타로 얼었다. 마찬가지로 이재현 역시 9점(16이닝)에 도달한 후 22이닝까지 공타로 한동안 주춤했다.

하림 박정현

직후 박정현이 23이닝에 연속 3득점, 24이닝 연속 4득점을 몰아치며 크게 앞서갔다. 이재현은 굵직한 득점이 나오지 않아 끝내 역전패를 허용했다. 점수 차를 벌린 박정현은 30이닝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정현은 PQ라운드에서 황다연과 만난다. 황다연을 꺾으면 64강에서 김상아(하림)와 집안싸움을 벌이게 된다.

앞서 또 다른 테이블에서 경기를 펼친 전애린은 김민정1을 21-9로 완파했다.

전애린

전애린은 PQ라운드에서 이선영을 꺾으면 차유람(휴온스)과의 64강전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그 외 하야시 나미코(일본), 전어람, 서지연, 김성은1, 서유리, 김한길, 박수향, 고바야시 료코(일본), 이유주 등이 PQ라운드에 선착했다.

LPBA PPQ라운드는 총 8턴으로 치러지며 오전 11시부터 총 8턴(오전 11시, 오후 12시 15분,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45분, 오후 4시, 오후 5시 15분,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45분)에 걸쳐 열린다.

PQ라운드와 더불어 김가영(하나카드),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 김민아(NH농협카드) 등 여자부 강호들이 나서는 64강전은 9월 1일 오후 4시 25분부터 펼쳐진다. 

 

사진=PBA,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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