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어디까지 영향 미칠까…NASA, 탐사 위성 보낸다

이채린 기자 2025. 8. 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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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태양권의 경계와 그 너머 '성간우주'를 연구하는 탐사선을 다음 달 23일(현지시간) 발사한다.

성간우주는 태양권 경계 별과 별 사이의 우주 공간을 뜻한다.

IMAP에는 태양권의 경계, 우주에서 입자가 고에너지로 가속되는 이유, 태양계로 유입되는 미세한 먼지 입자인 '성간 먼지', 태양계와 외부 은하의 상호작용 등을 연구하기 위해 10가지의 과학 장비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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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발사 예정
IMAP를 상상한 이미지. NASA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태양권의 경계와 그 너머 '성간우주'를 연구하는 탐사선을 다음 달 23일(현지시간) 발사한다. 성간우주는 태양권 경계 별과 별 사이의 우주 공간을 뜻한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NASA가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9에 '성간 지도 및 가속 탐사선(IMAP)'을 실어 9월 23일에 발사할 계획이다. 

해왕성 너머 멀리까지 펼쳐져 있는 태양권의 끝은 '태양권계면'이라고 불린다. 태양은 입자 흐름인 '태양풍'을 계속 내보낸다.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은 행성을 감싸면서 거대한 거품처럼 태양계를 감싸며 태양권을 형성한다. 태양풍은 점점 멀리 퍼져나가다가 태양권계면에서 '말단 충격'이라고 불리는 특정 경계에서 태양권 밖 성간 물질과 자기장에 부딪혀 속도가 뚝 떨어진다. 

IMAP에는 태양권의 경계, 우주에서 입자가 고에너지로 가속되는 이유, 태양계로 유입되는 미세한 먼지 입자인 '성간 먼지', 태양계와 외부 은하의 상호작용 등을 연구하기 위해 10가지의 과학 장비가 탑재된다. IMAP은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상쇄돼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제1 라그랑주점(L1)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대표적인 과학 장비는 성간 먼지 실험 기구(IDEX)다. 태양권에 침투하는 작은 먼지 입자를 포집해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IMAP은 NASA의카루더스 지구외층대기 관측소(Carruthers Geocorona Observatory) 위성과 우주환경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임무 위성(SWFO-L1)과 함께 발사된다. SWFO-L1은 태양풍과 코로나 물질방출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우주환경 예측 능력을 높이기 위한 위성이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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