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개원식에 ‘상복’ 입고 간다…“與입법 폭주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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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9월1일국회에서 열리는 정기국회 개원식에 상복 차림으로 참석해 정부·여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에 항의하는 뜻을 전하기로 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 국회 의장단은 정기국회 개원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줄 것을 여야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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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법 개정안 반대 목소리 등 담은 것”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국민의힘은 9월1일국회에서 열리는 정기국회 개원식에 상복 차림으로 참석해 정부·여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에 항의하는 뜻을 전하기로 했다. 한복을 착용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을 거절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소속 의원들에게 검정 양복, 검정 넥타이, 근조 리본 등 복장 규정을 준수해 9월1일 오후 열릴 정기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요청에는 여당의 입법 독주·폭주에 항의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3대 특검법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대한다는 목소리가 담겨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 국회 의장단은 정기국회 개원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줄 것을 여야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우 의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전 백혜련 민주당 의원의 제안을 받아 이학영·주호영 부의장 두 분과 함께 정기국회 개회식 때 한복을 입자고 의원들께 제안했다"며 "정기국회 시작을 알리는 날 국회의원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앉은 모습이 국민들께도, 세계인에게도 한국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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