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양하은, 프로리그 시리즈2 챔피언 등극

이건우 2025. 8. 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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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동양미래대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서 우승한 양하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성도시공사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2025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하은은 31일 서울 동양미래대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서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3-0(11-3 11-6 11-2)으로 제압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올 시즌 화성도시공사로 이적, 14년 만에 경기도 연고 팀 소속으로 복귀한 양하은은 이로써 대통령기 대회(8월) 3관왕,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프로리그서도 베테랑의 실력을 뽐냈다.

또 이날 승리로 지난 6월 시리즈1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양하은은 이날 결승 1게임 초반부터 연속 5점을 획득하는 등 상대 이다은을 강하게 압박하며 기세를 이어간 뒤 11-3으로 여유롭게 승리를 가져갔고, 2게임도 11-6으로 가볍게 이겼다.

이어진 3게임서도 3-1 이후 6연속 득점하며 공세를 퍼붓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1-2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양하은은 앞서 8강서 이승미(미래에셋증권)를 3-0으로, 4강서 박가현(대한항공)을 3-1로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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