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정 25시] 유형진 경기도의원, “도민의 삶 변화” 현장 발품 거듭
토지주 찾아가 조속 착공 설득
사서원 면담…경로당 환경 개선
경험 기반 예결위 활동도 척척
“지역 목소리 정책 반영 노력”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선거기간, 유권자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성실하게 발품을 파는 경기도의원이 있다. 유형진(국민의힘·광주4) 의원이 그 주인공.
유 의원은 광주 국지도 98호선 도로 붕괴 현장에서 토지 사용 승낙서를 확보해 공사 착수의 길을 열었다. 현장에서 답을 찾은 결실인데, 지역사회에선 지금도 화자되고 있다.
광주시 도척면 국지도 98호선 구간에서 도로 꺼짐과 농수로 붕괴가 발생했다. 큰비가 쏟아졌다면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공사에 들어가려면 잠시 동안 차량이 다닐 우회도로를 확보해야 했지만, 해당 구간은 사유지였다. 토지 사용 승낙서 없이는 공사 자체가 불가능했다.
일부 구간을 개통한 뒤 10월 착공하는 방법, 또는 토지 사용 승낙서를 받아 우회도로를 확보하고 곧바로 공사를 시작하는 방법이 있었다. 첫 번째 안은 일정 지연이 불가피했다. 유 의원은 "시간이 곧 주민 안전"이라며 빠른 협의를 요청했고, 직접 토지주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이해 당사자와 일일이 만나 안전 상황의 긴급성과 공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결국 승낙을 받아냈고, 공사 착수의 길이 열렸다. 주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한 결과였다.
복지 현안도 챙겼다. 유 의원은 도 사회서비스원과 여러 차례 면담을 거쳐 경로당 물품 지원을 이끌어냈다. 초월·곤지암·도척에서 24개소가 신청해 1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한 것이다.
의원 활동은 하루 일정을 빽빽하게 채웠다. 곤지암도자공원 축제 예산, 똑버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유정리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 등을 늘 논의했다.
지역 현안 해결의 경험은 제도와 정책으로도 확장됐다. 그는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또 국민의힘 제4기 교육수석부대표로 임명돼 교육정책 전반을 교섭단체 차원에서 조율하는 역할도 맡았다.
그간 광주 관내 학교 환경 개선, 도유지 활용 제도 정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조례 제정, 교통정책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뤄온 이력은 이 역할을 뒷받침한다.
그는 "예산과 교육은 도정과 도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며 "도민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도로 안전 대책에서 복지, 경제, 교육, 체육까지 이어진 행보는 모두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한 노력이다.
유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경기도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더 발품을 팔 계획"이라며 "도정의 주요 과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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