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영남서예대전, 대구서 심사 완료…281점 입상
9월 경북도청 동락관서 450여 점 전시·시상식 개최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서예단체인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박세호)가 주최하는 제45회 대한민국 영남서예대전 심사가 지난 4월 8일 대구시민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한글부문 대상(대구시장상)은 김재성(한결) 씨의 '법정스님의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야', 한문부문 대상(경북도지사상)은 은현주(가원) 씨의 *'금강경구'*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문인화 부문 김경희(하란) 씨의 '묵죽'기업체매입상은 서태희(소은) 씨의 *'포은선생시'*가 차지했다.
특별상에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서윤교) △경상북도의회 의장상(도정혜) △국회의원상(박복희·박용순·신명숙·이정숙)이 각각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오체상은 김수인 씨, 삼체상은 곽현숙·석근호·성승희 씨가 수상했다.
장년부 장원은 문인화 부문 백병일 씨의 *'매화'*가 뽑혔으며, 차상은 김원표·박영기, 차하는 고동수·전우식·조남수·조세진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장 장정영 위원장은 "김재성 씨의 작품은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한글의 미감을, 은현주 씨의 작품은 법고창신의 창작 정신을 과감히 드러내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선정했다"며 "45회 전통을 이어가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떤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고 평가했다.
운영위원장 박세호 이사장은 "68년 역사의 협회와 함께하는 영남서예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공정한 심사와 작품성 중심의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서예대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입상작 1부 전시는 9월 7일(일)부터 9월 10일(수)까지이며, 초대작가작품전과 수상작은 2부전시로 9월 11일(목)부터 9월 14일(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상, 우수상, 기업체매입상, 특별상, 장년부 수상작을 비롯해 특·입선작품과 초대작가 작품 등 총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