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세 번째 단콘 포문… "마지막 공연, 혼 불사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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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에스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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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에스파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에스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가 개최됐다.
이날 카리나는 "저희 공연에 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서울 마지막 공연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이 마지막 공연인 만큼 혼을 불태워서 공연하겠다"고 전했다.
윈터는 "여러분 오늘 저희와 같이 마지막 공연처럼 즐겨주시기 바란다. 저희도 오늘 마지막인 만큼 열심히 무대하겠다. 재밌고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젤은 "오늘 마지막 날이니까 재밌게 놀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닝닝은 "오늘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3일이 정말 금방 지나갔다. 마지막 날까지 함께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한편 에스파의 세 번째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4~5일 후쿠오카, 11~12일 도쿄, 18~19일 아이치, 11월8~9일 도쿄, 15~16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6~27일 오사카성 홀까지 이어지며 총 15회에 걸쳐 전 지역 1만 석 이상 규모의 아레나 투어로 펼쳐진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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