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뭄 재난사태 선포...전국 소방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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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7시부로 강릉시 가뭄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소방력도 총 동원되고 있다.
국가소방총동원 발령에 강원소방은 31일 오전 9시 강릉시 강북공설운동장을 자원집결지로 지정, 강원 소방차량 20대·전국 동원 소방차량 51대 등 소방차량 71대를 동원해 강릉 홍제정수장에 급수했다.
이날 전국에서 지원 나온 소방차량들은 동해, 속초, 평창, 양양 등 차량별 지정 장소에서 충수해 홍제정수장에 급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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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제정수장 2500t 급수

지난 30일 오후 7시부로 강릉시 가뭄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소방력도 총 동원되고 있다.
국가소방총동원 발령에 강원소방은 31일 오전 9시 강릉시 강북공설운동장을 자원집결지로 지정, 강원 소방차량 20대·전국 동원 소방차량 51대 등 소방차량 71대를 동원해 강릉 홍제정수장에 급수했다.

31일 찾은 강릉 홍제정수장. 서울, 경기, 충남 등 전국에서 지원을 나온 소방차량들이 홍제정수장에 운반급수 하느라 분주했다.
급수를 위해 대기하는 소방차량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무더위에 물을 나눠 마시며 교대로 수관·호스를 잡는 등 소방대원들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천안 서북소방서 소속 한 대원은 “급수지원을 위해 전국 소방력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 중이다”라며 “강릉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새벽부터 달려왔다. 오늘 3번째 급수 중이다”라며 “무더위에 소방대원들이 땀 흘리고 있지만, 누구하나 힘들단 생각 없이 한뜻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전국에서 지원 나온 소방차량들은 동해, 속초, 평창, 양양 등 차량별 지정 장소에서 충수해 홍제정수장에 급수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하루 2500t이 급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9월 1일부터 차량대수 변동 없이, 기존 소방펌프차를 담수량이 큰 물탱크차량으로 교체해 1일 3000t이 급수 가능할 전망이다.

강원 소방은 이날 급수 후 효과 점검 등을 하고, 효율적인 대응책 마련 등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승룡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전국에서 동원되는 소방자원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측면지원을 하겠다”라며 “강원소방 역시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가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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