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10월 재혼 가상이었나...의심 왜? "♥예비신부에 프러포즈 아직" ('살림남2')

정안지 2025. 8. 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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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앞둔 은지원이 "프러포즈 아직 안 했다"는 말에 결혼을 의심 받아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지상렬은 올해 결혼을 앞둔 은지원에게 프러포즈 여부를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아직 안했다"고 하자, 지상렬은 "프러포즈 안 하면 평생 남는다던데"라고 했다.

백지영은 "진짜 내 식구 되는 건 두 달 밖에 안 남지 않았냐, 그런데 아직도 프러포즈를 안했냐"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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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재혼을 앞둔 은지원이 "프러포즈 아직 안 했다"는 말에 결혼을 의심 받아 웃음을 안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는 새집 이사 첫날부터 각방을 선언한 박서진 부모님의 화해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회에서 부부싸움 끝에 각방을 쓴 부모님의 냉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모님의 화해를 권하던 효정은 아빠에게 프러포즈를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 이에 아빠는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지상렬은 올해 결혼을 앞둔 은지원에게 프러포즈 여부를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아직 안했다"고 하자, 지상렬은 "프러포즈 안 하면 평생 남는다던데"라고 했다.

백지영은 "진짜 내 식구 되는 건 두 달 밖에 안 남지 않았냐, 그런데 아직도 프러포즈를 안했냐"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지상렬은 "결혼은 하긴 하는거냐. 가상이냐"며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6월 재혼을 발표했으며, 은지원의 예비 신부는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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