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9월 정기국회 치열한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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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9월 정기국회가 내달 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이어진다.
여야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 등 주요 일정에 합의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장동혁 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다시 헌법수호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 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의 전선이 형성된 것을 직시해야 한다"며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정해둔 일정에 맞게 따박따박 법을 통과시키도록 의원들이 총단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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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정부 상대 투쟁·혁신 주문
22대 국회 9월 정기국회가 내달 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이어진다.
여야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 등 주요 일정에 합의했다. 9일 민주당, 10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 대표 연설은 송언석 원내대표가 맡는다.
이어 15~18일 분야별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다. 정치(15일), 외교·안보(16일), 경제(17일), 교육·사회·문화(18일) 순이다. 국정감사는 추석 이후인 10월 13일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장동혁 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다시 헌법수호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 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의 전선이 형성된 것을 직시해야 한다"며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정해둔 일정에 맞게 따박따박 법을 통과시키도록 의원들이 총단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정·대(민주당·정부·대통령실) 공조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검찰·언론·사법개혁 그리고 당원주권개혁 작업은 한 치 오차 없이, 흔들림 없이, 불협화음 없이 우리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당·정·대는 한 몸, 한목소리로 굳게 단결해서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정기국회 중점처리법안 224개도 선정했다. 크게 4개 분야로 나뉜다. 민생이 102건으로 가장 많고, 개혁이 44건, 성장과 안전은 각각 39건이다.

민생 분야에 '필수의료강화 특별법', '지역의사양성법' 등이 눈에 띈다. 도내 시군 농촌지역에 응급의료인력을 포함한 의사 확보와 창원지역 숙원인 공공의과대학 설립과 연관돼 있다. 이 외에 소멸위기지역 농어촌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원하는 '농어촌기본소득법', 전남과 전북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경남의 빈집 정비와 연결되는 '농촌빈집 정비 특별법' 입안 여부도 관심거리다.
국민의힘은 '대여 투쟁'에 집중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국민의힘은 이제 이재명 정권의 국가 허물기와 실정을 막아내고자 투쟁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두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