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극한 가뭄에…호텔신라 “모노그램 강릉 수영장·사우나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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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강원 강릉 지역의 가뭄 상황이 극심한 가운데, 신라모노그램이 수영장과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호텔신라는 "물 소비가 많은 호텔과 레지던스 모든 수영장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해 오늘까지 운영하고 이후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재난 상황 종료까지 수영장·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기존에 판매한 수영장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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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강원 강릉 지역의 가뭄 상황이 극심한 가운데, 신라모노그램이 수영장과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호텔신라는 “물 소비가 많은 호텔과 레지던스 모든 수영장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해 오늘까지 운영하고 이후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재난 상황 종료까지 수영장·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기존에 판매한 수영장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고객이 이용을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한다.
호텔신라 쪽은 “호텔과 레지던스 내 물 소비를 줄이면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0일 행정안전부는 시내 생활용수 대부분을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밑으로 떨어지는 등 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사고가 아닌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 사태 선포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지면서 전국에서 물탱크와 급수차가 긴급 투입됐다.
강릉시는 31일부터 수도계량기 밸브의 75%를 잠그는 강화된 제한급수 조처를 본격 시행한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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