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완승’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 “더 빠른 농구를 해야 한다”

손동환 2025. 8. 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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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W리그 덴소 아이리스는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96-51로 이겼다.

그래서 덴소는 신한은행의 턴오버를 계속 이끌어냈다.

실라의 수비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이 신한은행을 흔들었고, 덴소의 외곽포까지 터졌다.

덴소는 여러 방식으로 신한은행 수비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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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른 농구를 해야 한다”

일본 W리그 덴소 아이리스는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96-51로 이겼다. 대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덴소 모든 선수들이 높은 수비 강도를 보여줬다. 그래서 덴소는 신한은행의 턴오버를 계속 이끌어냈다. 턴오버 유도 후 속공으로 재미를 봤고, 경기 시작 2분 52초 만에 9-4로 앞섰다. 빠른 속도로 득점했다.

덴소는 1쿼터 한때 9-10으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소하나 화투 쟈 실라(188cm, C)의 높이가 빛을 발했다. 실라의 수비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이 신한은행을 흔들었고, 덴소의 외곽포까지 터졌다. 공격력을 극대화한 덴소는 30-12로 1쿼터를 마쳤다.

덴소는 여러 방식으로 신한은행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1대1 기회를 얻을 때, 이를 놓치지 않았다. 림 근처에서도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실라 없이도 쉽게 골밑 득점. 2쿼터 시작 1분 18초에도 34-15로 앞섰다.

크게 앞선 덴소는 여러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최이샘(182cm, F)한테 연속 득점을 내줬지만, 타격을 크게 받지 않았다. 오히려 신한은행을 여유롭게 공략했다. 신한은행보다 위라는 걸 인지한 듯했다.

덴소는 43-31로 3쿼터를 시작했다. 2쿼터 후반에 연달아 실점해서였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 신한은행과 격차를 이미 확인했다. 게다가 덴소는 일본에서 W리그를 치러야 한다. 신한은행보다 더 뛰어난 팀들을 상대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덴소는 다양한 조합을 점검했다. 그 속에서 공수 조직력을 확인했다. 선수들 또한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오히려 신한은행과 간격을 더 벌렸다. 그 결과, 더블 스코어에 가깝게 신한은행을 이겼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좋은 경기였다”라며 경기를 짧게 돌아봤다. 이어, “우리와 비슷한 컬러의 상대와 경기했다. 그래서 좋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 후 “팀이 더 젊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더 빠른 농구를 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려면, 높은 에너지 레벨을 필요로 한다. 동시에, 공격적으로 농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 “7시즌 동안 덴소의 감독을 맡고 있다. 성장하는 덴소를 보고 있고, 일본 여자농구 대표팀의 선전 또한 지켜보고 있다. 그게 나에게도 동기 부여가 된다. 그리고 가족들도 일본을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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