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경기, 한국어로 청취 가능…LAFC 구단 최초 '한국어 생중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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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MLS)에 몰고온 손흥민 돌풍이 거세다.
그의 소속팀 LA FC 구단의 각종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한국어 라디오 방송 생중계까지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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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미국프로축구(MLS)에 몰고온 손흥민 돌풍이 거세다. 그의 소속팀 LA FC 구단의 각종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한국어 라디오 방송 생중계까지 하게 만들었다.
LA FC는 31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인 사회를 위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라디오 중계를 시작한다"며 "LA FC는 미국 LA에 위치한 KYPA 1230A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 시즌 남은 경기 모두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구단 역사상 첫 한국어 중계방송은 하루 뒤인 1일(한국시간)에 열리는 손흥민의 홈 데뷔전 경기가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홈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하는 경기는 KYPA 1230AM을 비롯해 오렌지카운티 106.3FM HD2, 그리고 온라인, Radiok1230.com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래리 프리드먼 LA FC 구단 공동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파트너십은 다양한 문화가 공종하는 LA 지역사회를 향한 LA FC 구단의 변함 없는 헌신을 보여준다"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방송인들의 해설과 중계를 통해 한인 팬들에게도 생생한 LA FC 경기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김 KYPA 1230AM 국장은 "한국어 라디오 중계는 한인 커뮤니티에 새로운 활력과 자부심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LA FC 구단의 파트너십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인해 KYPA 1230AM은 기존 ESPN LA 710AM(영어)과 KFWB 980AM(스페인어)에 이어 LA FC 구단의 공식 라디오 파트너로 합류하게 됐다.
사진=LAFC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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