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9월의 관광지로 '서산·금산·청양' 선정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 9월의 관광지로 서산과 금산, 청양을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 다채로운 가을빛이 만연한 ‘서산’
서산의 떠오르는 관광지인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는 푸르른 초지 경관을 배경으로 산책로와 전망대를 갖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관광 명소로,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옛 시대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천주교 신자가 죽음을 맞이했던 아픈 역사 등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어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1박 2일로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다음과 같습니다.
△1일 황금 코끼리바위 → 삼길포항 → 서산동부전통시장 → 서산해미읍성 △2일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 보원사지 → 간월암
◇ 금강 물줄기 따라, 가을바람 따라 ‘금산’
금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길이 275m, 높이 45m의 무주탑 출렁다리로 아름다운 금강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천년 고찰이자 승병 훈련 장소로서의 역사를 지닌 보석사는 신라 헌강왕 12년(886년)에 조구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1000살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65호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금산 당일 여행은 인삼약령시장 → 보석사 → 월영산 출렁다리 → 적벽강 → 대둔산 코스를 추천합니다.
◇ 대한민국 으뜸 건강축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군은 오는 9월 19부터 28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개최합니다.
1500여 년이라는 긴 인삼재배의 역사를 자랑하는 금산에선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산신령에게 감사드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삼장제를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케이팝(K-POP)&댄스 경연대회 △전국 힙합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맞춤형 케이(K)-미용 프로그램 △한복 체험 등 케이(K)-콘텐츠도 확대합니다.
◇ 단풍·고추·구기자, 붉은빛 삼박자 갖춘 ‘청양’
칠갑산과 칠갑호가 맞닿아 수려한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청양의 새로운 마루지(랜드마크)인 칠갑타워는 올가을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칠갑타워에선 칠갑산의 전설로 청양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상과 반응형 라이브 스케치 등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고 마스코트인 ‘청양이’와의 인증사진까지 남길 수도 있습니다.
또 청양 관광의 필수코스인 천장호 출렁다리는공중에서 천장호를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청양 관광지의 1박 2일 관광코스로는 다음 일정을 추천합니다.
△1일 칠갑산 → 장곡사 →장승공원 →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 칠갑타워 → 칠갑산 천문대 △2일 천장호 출렁다리 → 고운식물원
이와함께 청양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제26회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를 개최한다.
청양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판매가 진행됩니다.
충남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 먹거리 금산인삼과 청양고추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금산·청양과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서산에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이선학 취재 기자 | shlee@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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