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치니 삼성전자 CDO "인간 중심 디자인 주도 비전 이끌 것"

설재윤 2025. 8. 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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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향후 디자인팀의 목표에 대해 "중요한 기술적 전환의 시기에 삼성의 책임은 인류를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치니 CDO는 "저의 목표는 삼성이 쌓아온 놀라운 디자인 유산을 기반으로, 팀에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목적의식, 교육, 그리고 영감을 북돋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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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향후 디자인팀의 목표에 대해 "중요한 기술적 전환의 시기에 삼성의 책임은 인류를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치니 CDO는 최근 삼성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삼성에서 디자인 팀의 목적은 단순히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넘어 사회적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진=삼성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캡처]

그는 첫 외국인 출신 디자인 사장으로 올해 3월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그는 필립스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코에서 CDO를 역임하는 등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온 인물로 주목받았다.

포르치니 CDO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AI와 같은 신기술을 받아들여 사람과 문화를 중심에 둔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는 단순히 관련성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에게 감정적으로 공감되고 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AI가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세상에서 감성지능과 인간의 상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이 어떻게 이끌고, 혁신하며, 미래를 만들어갈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디자인 철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디자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을 중심에 두고 목적 있는 혁신을 이끄는 힘이 된다"며 "제품과 경험, 브랜딩, 전략 전반을 연결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역할은 회사 전반에 디자인 사고를 스며들게 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의 미래를 인간 중심적이고 디자인 주도적인 비전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르치니 CDO는 "저의 목표는 삼성이 쌓아온 놀라운 디자인 유산을 기반으로, 팀에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목적의식, 교육, 그리고 영감을 북돋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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