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 봉황대기 고교야구 정상…이대호, 모교 우승에 또 지갑 여나

박윤서 기자 2025. 8. 3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고가 마산용마고를 누르고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고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마산용마고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지난 2일 휘문고를 꺾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던 경남고는 29일 만에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자신의 모교인 경남고의 대통령배 우승을 기념해 후배 선수들에게 한우를 대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 영상 캡쳐). 2025.08.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경남고가 마산용마고를 누르고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고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마산용마고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지난 2일 휘문고를 꺾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던 경남고는 29일 만에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남고와 마산용마고는 정규이닝에서 0-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서 연장에 들어갔다.

두 팀은 연장에서 주자를 1, 2루에 두고 공격하는 승부치기를 벌였다.

연장 10회초 한 점을 내준 경남고는 10회말 2사 만루에서 이호민이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승타를 날린 이호민은 대회 수훈상을 받았고, 이날 선발 등판해 8⅔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경남고 투수 정찬희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경남고가 대회 정상에 등극하면서 경남고 출신인 이대호가 다시 한번 후배들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대호는 최근 경남고의 대통령배 첫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후배 선수들에게 1200만원 상당의 한우를 대접했다.

당시 이대호는 "대통령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봉황대기도 남아 있으니 더 열심히 해서 또 우승하면 고기를 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