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때 김민재와 트레이드설 돌던 각포, 리버풀과 재계약...“내 목표는 클럽과 함께 더 많은 트로피 따내는 것”

송청용 2025. 8. 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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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각포가 리버풀에 잔류한다.

리버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각포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각포는 토요일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리버풀과 2년 반 동안 이어온 동행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그 결과 각포는 리버풀에 잔류한다.

이에 각포는 "나는 리버풀에서 매우 행복하다. 축구를 둘러싼 생활이 정말 좋다.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다.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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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코디 각포가 리버풀에 잔류한다.


리버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각포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각포는 토요일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리버풀과 2년 반 동안 이어온 동행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각포는 네덜란드 국적의 1999년생 젊은 레프트윙으로, 193cm라는 큰 키와 함께 정교한 킥 능력을 갖췄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2선 전 지역은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하며, 덕분에 오프 더 볼 움직임에서 강점을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자국 리그 명문 PSV 아인트호벤의 유스 출신으로, 2017-18시즌 불과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간 끝에 2021-22시즌 47경기 21골 15도움을 기록하는 등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듬해 전반기 24경기 13골 17도움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이에 리버풀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2022년 12월 월드컵 휴식기를 이용해 그를 영입한 것. 오늘날 현명한 선택으로 남게 됐다. 이적 첫 시즌 후반기만 소화했음에도 26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2023-24시즌에는 53경기 16골 6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물오른 폼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시즌 49경기 18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며,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에 한때 바이에른 뮌헨이 각포를 주시한 바 있다. 더욱이 당시 독일 현지에서 뮌헨의 협상 카드로 김민재가 언급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면서 최종 결렬됐고, 뮌헨은 각포 대신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했다.


결국 리버풀이 내부 단속에 나섰다. 그 결과 각포는 리버풀에 잔류한다. 이에 각포는 “나는 리버풀에서 매우 행복하다. 축구를 둘러싼 생활이 정말 좋다.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다.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내 목표는 클럽과 함께 더 많은 트로피를 따내는 것이다. 우리 팀은 현재 매우 좋은 스쿼드를 갖췄다. 다시 한번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가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개인적으로는 계속 발전하고 싶다. 매해가 이전 해보다 더 나은 해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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