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관광객수 비행기 15대와 맞먹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최초 '코스타세레나호' 등 국제크루즈선 관광객이 항공기 15대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원은 "2024-2025년 코스타세레나호 출항은 충남권 최초 국제크루즈 모항 실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관광산업 운영주체 지역화를 통한 현지 공급망 강화 △관광객 소비동선 지역집중화 △관광수입 지역환류정책 등 단계·체계적 전략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산항 출발 '코스타세레나'호, 2년 연속 '티켓 완판' 기록

충청권 최초 '코스타세레나호' 등 국제크루즈선 관광객이 항공기 15대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 대산항 등 출발·종착하는 모항의 경우 체류기간이 길어 지출과 항만 수익이 높아 파급효과가 큰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제크루즈선 방문객(승객, 선원)은 2024년 기준 133만 5861명(승객 73만 1499명, 선원 60만 4362명)으로, 2023년 42만 4931명(승객 20만 2167명, 선원 22만 2764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91만 0930명) 크게 증가했다. 올해 1-5월도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27.4% 늘어난 48만 4682명(승객 21만 7164명, 선원 21만 8420명)이 입국했으며, 입항예정을 더하면 연말까지 약 109만 명이 추가로 입국할 전망이다.
한석호 초빙책임연구원은 "1척의 관광객은 항공기 15대와 맞먹고, 관광객 1인당 약 100-150달러를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크루즈 관광'은 내부에서 숙박, 식사, 공연 관람,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이 가능해 '떠다니는 호텔'로 불리는 크루즈선으로 국내외 여러 도시 항구를 여행하는 올인원 방식이다. 출발·종착하는 모항은 체류기간이 길어 지출과 항만 수익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티켓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9-25일 전국에서 모인 승객 2300여 명과 선원 1100여 명 등 3400여 명을 태운 뒤 대산항을 출항해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으로 입항했다.
도·시는 쉼터·주차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꾀하는 동시에 도내 주요 관광지·축제를 알리는 등 손님을 맞이했다.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는 인근 한우목장 탐방과 해미읍성 공연 관람·체험을 포함한 시티투어를 진행해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으로,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하며, 부대시설은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을 갖춰 '바다 위 움직이는 특급호텔'을 자랑한다.
한 연구원은 "2024-2025년 코스타세레나호 출항은 충남권 최초 국제크루즈 모항 실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관광산업 운영주체 지역화를 통한 현지 공급망 강화 △관광객 소비동선 지역집중화 △관광수입 지역환류정책 등 단계·체계적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산이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항만·여객터미널 등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테마관광·고부가가치 콘텐츠 개발 △전담조직·전문인력 확보 △크루즈관광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서해안권 기항지 광역연계·공동마케팅 등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혁 "정진석 공천 문제, 국민 납득할 수 있도록 진행" - 대전일보
- [영상] 문신 드러낸 채 집단 난투극…대전 둔산동 새벽 패싸움 포착 - 대전일보
- 세종 아파트 화재·정전 닷새째…6일 전력 시험공급 '분수령' - 대전일보
- 靑,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 "대비태세·국내법 절차 감안해 검토 중" - 대전일보
- "빵 사먹고 투표소로"…성심당 '선거빵' 만든다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5월 6일, 음력 3월 20일 - 대전일보
- 직원 임금·퇴직금 4억 체불…청주 업체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 대전일보
- 국방부, 계엄 병력 동원한 장성들 중징계… 3명 파면·1명 해임 - 대전일보
- 어린이날도 웃지 못한 한화…KIA전 7대 12 '대참패' - 대전일보
- 트럼프 "이란, 韓 화물선 공격… 한국도 작전 합류할 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