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놓쳐? '브라질 국대' MF, 빌라와 협상 중..."임대료 포함 총액 939억 패키지"

박선웅 기자 2025. 8. 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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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파케타가 아스톤 빌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한국시간) "빌라가 파케타 영입을 두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의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다만 웨스트햄은 파케타를 지키고 싶어 하는 입장이며, 구단이 이적을 최종적으로 승인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이전 빌라 이적에 열려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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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 기자] 루카스 파케타가 아스톤 빌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한국시간) "빌라가 파케타 영입을 두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의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1997년생인 파케타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한다. 브라질 선수답게 볼을 다루는 스킬이 매우 좋다. 개인 기술은 물론, 패스와 슈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왕성한 활동량과 성실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과거 자국 리그의 플라멩구에서 성장했다. 이후 2018-19시즌을 앞두고 AC밀란으로 이적하면서 첫 빅리그에 입성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67억 원)에 1,000만 유로(약 162억 원)의 옵션이 포함됐다. 많은 기대 속에 합류한 파케타는 첫 시즌과 두 번째 시즌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이면서 큰 비판을 받았다. 사실상 밀란 생활은 실패에 가까웠다.

다음 챕터로 프랑스를 선택했다. 2020-21시즌 파케타는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여기서 완벽 부활했다. 입단과 동시에 주전을 확보하며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총 3시즌간 80경기 21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웨스트햄과의 인연은 2022-23시즌이었다. 해당 시즌 웨스트햄은 파케타 영입에 무려 6,000만 유로(약 973억 원)를 쏟아부었다. 그만큼 기대가 컸고, 이에 파케타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보답했다. 첫 시즌부터 주전 자원으로 나서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에 일조했다. 이후 매 시즌 30경기 이상 소화하며 묵묵히 헌신했다.

올해 초 승부 조작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 3월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파케타가 프리미어리그(PL) 4경기에서 고의로 옐로 카드를 받는 등 승부 조작을 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 경기는 각각 2022년 11월 레스터 시티전, 2023년 아스톤 빌라전, 2023년 5월 리즈 유나이티드전, 올해 8월 본머스전이었다.

하지만 끝내 혐의를 벗었고, 자유로운 몸이 됐다.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가 파케타를 노리고 있다. 이유는 분명하다. 애당초 1순위로 에제를 노렸지만, 아스널에 빼앗겼다. 급하게 다른 자원을 물색했고, 파케타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문제는 파케타를 원하는 팀은 토트넘뿐이 아니라는 것. 빌라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미 협상까지 진행한 상황. 매체는 "초기 논의는 임대료를 포함해 총액 5,000만 파운드(약 939억 원) 규모의 패키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년 여름 완전 이적으로 전환되는 구조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웨스트햄은 파케타를 지키고 싶어 하는 입장이며, 구단이 이적을 최종적으로 승인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이전 빌라 이적에 열려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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