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길만큼 거센 강릉 가뭄…소방의 힘으로 끌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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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한 이튿날인 31일 수돗물 공급을 위한 운반급수가 시작됐다.
이날 강릉시 강북공설운동장에 집결한 소방차들은 동해, 속초, 평창, 양양 등 4개 시·군 소화전에서 물을 받아 홍제정수장에 쏟아붓는 방법으로 오후 8시께까지 2500t을 공급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난 27일부터 소방차 등 공공차량을 동원해 연곡정수장에서 홍제정수장까지 물을 퍼 나르는 운반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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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한 이튿날인 31일 수돗물 공급을 위한 운반급수가 시작됐다.
강릉시에는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자연재난으로는 최초로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국가소방동원령도 함께 발령해 전국에서 모인 51대의 소방차 등이 급수 작업에 투입됐다. 이날 강릉시 강북공설운동장에 집결한 소방차들은 동해, 속초, 평창, 양양 등 4개 시·군 소화전에서 물을 받아 홍제정수장에 쏟아붓는 방법으로 오후 8시께까지 2500t을 공급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난 27일부터 소방차 등 공공차량을 동원해 연곡정수장에서 홍제정수장까지 물을 퍼 나르는 운반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강릉시 주요 생활용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4.9%로 평년 72.0%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가 제한급수 강도를 높였다. 농업용수 역시 공급 중단된 상태다.




정용일 선임기자, 김영원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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