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옥중 번역…털시 개버드 저서 '민주당을 떠나며' 출간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5. 8.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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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떠나며'(메디치미디어)는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자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출신으로 현재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맡고 있는 털시 개버드(Tulsi Gabbard)의 저서 'For Love of Country'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옥중에서 직접 필사하며 번역한 책이다.

송 전 대표는 책머리에서 "옥중의 시간은 자유롭지 않았으나, 민주주의와 평화,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책은 한국 민주당이 반드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교훈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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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역사 콘텐츠. VOA 갈무리


'민주당을 떠나며'(메디치미디어)는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자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출신으로 현재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맡고 있는 털시 개버드(Tulsi Gabbard)의 저서 'For Love of Country'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옥중에서 직접 필사하며 번역한 책이다.

송 전 대표는 책머리에서 "옥중의 시간은 자유롭지 않았으나, 민주주의와 평화,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책은 한국 민주당이 반드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교훈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책은 미국 정계의 기득권 구조와 민주당의 변화상을 개버드 국장의 시각에서 고발한다. 민주당, 관료, 군산복합체, 빅테크, 주류 언론의 결탁과 탐욕이 어떻게 전 세계를 핵전쟁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지를 서술하며, 표현의 자유 통제, 정치적 올바름의 남용, 권력 남용 문제 등을 집중 비판한다.

메디치 제공


특히 저자의 시각은 미국 내부 문제를 넘어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 한미 관계를 되돌아보게 한다. 송 전 대표는 2015년 하와이 연방 하원의원이던 개버드 국장을 처음 만난 이후 인연을 이어왔으며, 이번 번역 과정에서 한국 민주주의와 동북아 정세에 대한 성찰을 덧붙였다.

책은 오는 9월 3일 출간된다. 온라인 예약 판매는 8월 27일부터 시작됐으며, 전국 서점에서는 9월 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털시 개버드 지음 | 송영길 옮김 |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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