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1위·북한 149위…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는?
구윤모 2025. 8. 31. 13:59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 보고서
아이슬란드, 2008년 이후 1위 지켜
북한, 전체 163개국 중 149위
아이슬란드. 게티이미지뱅크
아이슬란드, 2008년 이후 1위 지켜
북한, 전체 163개국 중 149위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로 아이슬란드가 꼽혔다. 한국은 41위였고, 북한은 149위로 최하위권을 머물렀다.
3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한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의 ‘세계평화지수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올해 평가에서 1.0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08년 이후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아일랜드(1.260점)가 차지했다. 지난해와 같은 순위다.
이어 3위 뉴질랜드(1.282점), 4위 호주(1.294점), 5위 스위스(1.294점) 순이었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163개국 중 41위(1.736점)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순위가 두 계단 올랐다.
북한(2.911점)은 전년도와 동일한 149위에 자리했다. 아시아에서 미얀마(153위, 3.045점) 다음으로 순위가 낮았다.
최하위 5개국에는 예멘(3.262점), 콩고민주공화국(3.292점), 수단(3.323점)이 포함됐다.
3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3.434점)와 러시아(3.441점)는 나란히 162위, 163위를 차지했다. 두 나라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3계단, 2계단씩 하락했다. 특히 러시아는 이번 평가 대상국 중 꼴찌였다.
IEP는 올해로 19번째 평화 순위를 발표했다. 23개의 지표를 토대로 사회 안전·안보 단계, 국내외 갈등 규모, 군사화 정도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평화 수준을 측정해 순위를 매긴다. 점수는 1점에 가까울수록 평화로운 상태임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과 비교해 올해 세계 평화도 수준이 0.36% 악화했고, 조사 대상국 중 87개국의 평화도가 나빠졌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제 다 말랐습니다”…40년 포효 끝에 무대 지운 임재범의 ‘보통의 결단’
- 활동 뜸했던 이유 있었다…한고은·윤현민·조권, 부모님 암 투병 고백
- “너는 아끼지 말고 먹어라”…김신영, 14년 독한 강박 내려놓은 이유
- 낙인을 실력으로 지워냈다…임지연, 12년 현장이 증명한 1인 2역의 무게
- “나를 참 좋아하셨구나”…전인화, 수십 년 시부모 모신 속내
- 통장 잔고 300만원, 박성웅의 10년 무명을 바꿔준 인생 철학
- “DJ·걸그룹부터 민머리 분장까지”…이선희·인순이·이서진, 데뷔 40년 차 스타들의 반란
- ‘10원’도 못 쓰는 이승철…결혼식 날 장부부터 압수한 ‘1000억 자산가’ 아내
- 차승원이 김선호를 2번 연속 파트너로 택한 진짜 이유
- ‘YG 떠나면 끝’ 비아냥 뚫고 238억 정산금…제니의 홀로서기, K팝 판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