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日방공식별구역 침범' 공군 간부 7명 징계 요청

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 2025. 8. 31.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우리 공군 수송기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에 사전 통보 없이 들어갔다가 일본 전투기가 출격한 일과 관련해 감사에 나선 국방부가 공군 간부 7명에게 징계나 경고 처분을 하라고 요청했다.

국방부는 애초 공군 수송기가 훈련을 위해 미국 괌으로 가는 과정에서 일본 영공 통과 승인을 미리 얻지 못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보고 공군본부 정보작전부장 등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영공 통과 승인을 미리 얻지 못한 게 문제의 발단…영공작전부장 등 징계
공군 수송기 C-130. 연합뉴스


지난달 우리 공군 수송기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에 사전 통보 없이 들어갔다가 일본 전투기가 출격한 일과 관련해 감사에 나선 국방부가 공군 간부 7명에게 징계나 경고 처분을 하라고 요청했다.

국방부는 애초 공군 수송기가 훈련을 위해 미국 괌으로 가는 과정에서 일본 영공 통과 승인을 미리 얻지 못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보고 공군본부 정보작전부장 등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봤다.

당시 수송기에 연료가 부족해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선 일본 관제소에 '예방착륙(Precautionary Landing)'을 통보했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동안 관제사가 이해하지 못해 일본 전투기가 출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관제소는 이어진 교신에서 비상 상황을 인지한 뒤 우리 조종사에게 조난 신호인 '메이데이'를 호출하라고 요청했고, 이에 따라 비상착륙을 허가했다.

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항공기는 사전에 위치 등을 통보하는 것이 관행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 pcr@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