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 생활 문화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김정호 기자 2025. 8. 3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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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다목적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생활 예술인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2025 제주 생활 문화 페스티벌'이 30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렸다.

'생활 문화, 마을을 잇고 시민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19개 분야, 27개 팀이 함께했다. 외도·용담·삼양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회원 참여자만 321명에 달했다. 

본공연 중반 무대에 오른 '윈디색소폰밴드' 연주가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름다운 강산', 'Hot Stuff', '강원도 아이랑' 등 도민들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였다.

김수봉 단장은 "바쁜 일상을 쪼개 연습에 참여한 단원들의 노력이 객석에서의 큰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제주가 금빛 선율로 물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연장 주변에는 동아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