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지상파방송 전송기술, 브라질 방송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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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개발한 지상파방송 전송기술이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으로 채택됐다.
브라질은 차세대 방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TV 3.0 프로젝트에 따라 2020년 물리계층, 전송계층, 비디오·오디오 등 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제안요청서를 공개하고 후보 기술을 모집했다.
ETRI는 북미 방송 표준화 기구인 ATSC와 함께 공동으로 후보 기술을 제안했으며 일본, 중국, 유럽의 글로벌 방송 기관과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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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개발한 지상파방송 전송기술이 브라질 차세대 방송 표준으로 채택됐다. 일본과 중국, 유럽의 글로벌 방송 기관을 재친 성과로 연구진의 우수한 성과를 또 한 번 인정받았다.
ETRI는 브라질 차세대 방송 서비스(DTV+)를 위한 물리계층 전송 방식이 브라질 대통령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ATSC 3.0 기반 다중송수신안테나(MIMO)와 계층분할다중화(LDM)를 결합한 전송기술로, 2024년 9월 ATSC 3.0 물리계층 국제표준으로 공식 채택된 바 있다.
브라질은 차세대 방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TV 3.0 프로젝트에 따라 2020년 물리계층, 전송계층, 비디오·오디오 등 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제안요청서를 공개하고 후보 기술을 모집했다.
ETRI는 북미 방송 표준화 기구인 ATSC와 함께 공동으로 후보 기술을 제안했으며 일본, 중국, 유럽의 글로벌 방송 기관과 경쟁을 벌였다. 일본의 Advanced ISDB-T 기술이 최종 후보 기술로 함께 선정돼 경합한 결과 ETRI 기술이 최종 채택됐다.

이번 성과로 ATSC 3.0 방송기술이 남미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국내 기업의 남미 시장 진출 주도권 확보 기회를 마련했다고 ETRI는 평가했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이번 표준 채택은 2020년 북미 표준으로 채택된 이래로 ETRI가 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술경쟁을 주도해 일궈낸 쾌거라 할 수 있다"며 "국제적 기술 영향력 확보라는 과실을 거둔 국제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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