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낭만주의 합창 정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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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이 다음 달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제203회 정기연주회 '스타바트 마테르'를 개최한다.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스타바트 마테르'는 개인의 슬픔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위로의 노래이자 인간 정신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음악"이라며 "국립합창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낭만주의 음악의 본질과 그 안에 담긴 보편적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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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립합창단이 다음 달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제203회 정기연주회 '스타바트 마테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정기연주회 시리즈 '낭만주의 거장의 합창음악(Romantic Virtuoso)' 세 번째 무대로, 드보르작의 대표적 합창 걸작을 전곡으로 선보인다.
'스타바트 마테르'는 중세 성가 가사 '슬픔에 잠긴 성모'를 바탕으로, 인간이 겪는 고통과 신앙적 희망을 음악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드보르작은 1876년 일곱 악장의 초고를 완성했지만 잇따른 자녀의 죽음을 겪으며 작품을 심화, 확장해 1877년 대규모 합창·관현악 편성으로 완성했다. 1880년 프라하 초연에 이어 1883년 런던 초연에서 큰 성공을 거둬 드보르작이 국제적 명성을 얻는 계기가 됐다.
작품은 총 10악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무대는 인터미션 없이 전곡을 이어가며 비애에서 위로로 나아가는 작품의 서사를 한 호흡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지휘는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맡는다. 독창은 국립합창단 단원 소프라노 박준원, 알토 유송이, 테너 조정빈, 베이스 유지훈이 독창자로 나선다. 오르간에는 양하영이 함께한다.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은 "'스타바트 마테르'는 개인의 슬픔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위로의 노래이자 인간 정신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음악"이라며 "국립합창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낭만주의 음악의 본질과 그 안에 담긴 보편적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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