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방출선수 출신 장필준·강진성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다시 방출

키움이 오른팔 투수 장필준(37)과 내야수 강진성(31)을 방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키움은 지난해 2025시즌을 준비하며 장필준과 강진성을 영입했다. 각각 삼성과 SSG에서 방출된 선수다. 이들이 1군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다시 방출되면서 높지 않은 금액으로 전력을 보강하려 했던 키움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장필준은 201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24년까지 10시즌 동안 345경기에서 17승 29패, 42세이브, 47홀드, 평균자책 5.29를 기록했다. 2024시즌이 끝난 뒤 부상 때문에 삼성에서 방출됐다.
키움은 지난해 12월 장필준과 연봉 4000만원에 계약했다. 당시 구단은 장필준이 4~5월이면 재활이 끝나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재활 막바지에 부상이 재발했고 장필준은 스스로 구단에 방출을 요청했다. 그는 키움 입단 후 퓨처스(2군) 리그를 포함해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았다.

강진성은 지난해 10월 키움과 연봉 5500만원에 2025시즌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0년 NC 소속으로 타율 0.309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던 선수다. 이후 두산을 거쳐 SSG에서 뛰었으나 2024시즌 종료 후 팀에서 방출됐다. 키움은 강진성을 영입해 내야를 보강하고자 했다.
그러나 강진성은 시즌 초반 1군에서 6경기에 출전, 타율 0.182(11타수 2안타)만을 남기고 2군으로 향했다. 퓨처스 리그에서도 16경기 타율 0.133(30타수 4안타)에 그쳤다. 이달 들어서는 퓨처스 리그 경기조차 출전하지 않았다.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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