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무비자 개방에 유커 유치 나선 부산시…상하이서 ‘2025 마이스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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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에 맞춰 부산시가 유커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 이후 상하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마이스 로드쇼를 계기로 중국 내 '글로벌 마이스 도시 부산'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중국 단체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마이스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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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에 맞춰 부산시가 유커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2025 부산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s), 포상여행(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의 약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 기간 중국 최대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부산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과 매력을 현지 업계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상하이에서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사드 갈등 이후 중국 마이스 시장과 교류를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는 부산 마이스 기업과 현지 업계와의 사업 상담회, 부산 마이스 도시 매력 홍보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부산 소재 주요 호텔과 여행사 등 10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중국 시장 맞춤형 마이스 행사 유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와 공사, 기업들은 이 기간 방문 상담을 전개해 현지 바이어와 직접 접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현지 대형 해외여행 전문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대상으로 표적 마케팅을 벌여 향후 실질적인 부산으로의 마이스 행사 등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이전 부산 포상(인센티브)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주요 시장이다.
이번 유치설명회(로드쇼)는 우리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춘 신속한 대응으로, 대규모 포상(인센티브) 관광객과 마이스 행사 유치 기회를 선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 이후 상하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마이스 로드쇼를 계기로 중국 내 ‘글로벌 마이스 도시 부산’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중국 단체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마이스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마이스·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하이는 인구 250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포춘 글로벌(Fortune Global) 500대 기업 가운데 12개사의 본사가 위치한 세계 비즈니스 중심지다. 부산과도 직항 노선으로 연결돼 있어 관광마이스 유치 최대 공략 도시 가운데 하나로도 꼽힌다.
11년 만에 상하이에서 부산 로드쇼를 재개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대규모 마이스 행사 및 유커 유치 기회를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유커 #단체관광객 #상하이 #마이스 로드쇼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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